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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조현, 모노키니+레깅스 핏...넘사벽 몸매로 '압살'

베리굿 출신 조현이 넘사벽 수영복 핏을 과시했다.20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조현 모노키니+레깅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글에는 지난 7월 블록체인 회사 모비스트가 제작한 웹예능 '모비의 마블'에서 조현과 다른 멤버들이 강원도 홍천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캡처로 담겨 있었다.이날 목적지에 도착한 멤버들은 여행 콘셉트에 맞게 물놀이 의상으로 갈아입기로 했다. 우선 래퍼 치타(김은영)가 환복 후 나타났고, 이어 2번째로 모습을 드러낸 조현은 모노키니 수영복과 레깅스를 착장해 우월한 기럭지를 뽐냈다. 특히 하얀 피부에 군살 없는 허리와 애플힙 등이 감탄을 자아냈다.조현의 몸매에 대해 네티즌들은 "끼는 부족해도 몸매로 압살", "진짜 조각 같다", "미친 존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조현이 속했던 그룹 베리굿은 지난 5월 해체 소식을 전했지만 그는 방송, 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2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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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조현 말바꾸기 끝에 결국 해체 [전문]

그룹 베리굿이 활동 종료 소식을 전했다. 12일 베리굿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에 인수 합병되었음을 알린다"면서 멤버 조현만이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베리굿 활동도 종료된다. 다른 멤버 세형에 대해서는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를 앞둔 세형은 개인의 의사를 존중해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그대로 계약 만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면서 "그동안 베리굿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베리베리'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베리굿은 지난 2014년 '러브레터'로 데뷔했다. 세형과 조현 모두 중간 투입 멤버로 팀을 지켜왔다. 조현은 최근 연기자로 전향한 후 영화 홍보 인터뷰에서 베리굿 해체를 말했다가 번복해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다음은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에 인수 합병되었음을 알립니다.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 세형과 거취와 관련해 서로에게 최상의 결과를 찾을 수 있도록 오랜 시간 진중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 결과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조현은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게 됩니다. 앞으로 조현은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를 앞둔 세형은 개인의 의사를 존중해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그대로 계약 만료하기로 상호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도 최선을 다해 걸그룹 베리굿 활동에 참여해준 세형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걸그룹 베리굿의 활동 종료를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베리굿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베리베리'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베리굿을 떠나 각자의 길을 가게 된 베리굿 멤버들의 앞날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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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이랬다가 저랬다가…첫 주연 영화 찬물 끼얹는 조현[종합]

원치 않는 소동이 자꾸만 따라다닌다. 자꾸만 바뀌는 말들로 첫 주연 영화에 찬물만 끼얹는 베리굿 조현이다. 조현은 19일 오전 자신의 첫 주연 영화 '최면' 홍보를 위한 매체 인터뷰에 응했다. 10여개의 매체가 온라인 화상을 통해 조현과 만났고, 조현은 솔직한 발언을 이어가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이 솔직한 발언에 베리굿의 해체 문제와 향후 솔로 활동 계획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 조현은 취재진이 물어보기도 전에 "스스로 아이돌 활동을 그만두게 됐다"고 말했다. 배우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다. 아이돌을 그만둔다는 깜짝 발언에 취재진이 이에 대해 되물었고, 조현은 "멤버들의 계약 기간이 끝났다. 단체 활동은 예정돼 있는지 모르겠다. 저는 솔로를 준비하고 있다. (가수) 활동은 계속할 것 같다"며 "앞으로 저는 배우 조현으로서 모든 시간을 이 분야에 쏟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아쉬움이 있다가도 없어지는 단계가 된 것 같다. 다른 멤버들 각자의 꿈과 길을 응원해줘야 행복하지 않을까. 멤버들과 각자의 길을 걸어도 괜찮다. 사적으로도 자주 만나고, 본인이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다 해봤으면 좋겠다"면서 더 이상 베리굿이 아닌 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까지 전했다. 그러나 인터뷰 직후 조현의 소속사 측인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조현의 말을 부인했다. 베리굿 소속사가 베리굿 멤버의 말을 부인하면서 "팀 활동은 유지된다. 조현은 솔로 가수로 나설 계획이 없다"고 했다. 손바닥 뒤집듯 사실 관계가 전혀 달라졌다. 그러자 조현도 이후 인터뷰에서 전혀 다른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오전에는 마치 다른 조현이 인터뷰에 응한듯, 자신은 베리굿의 멤버이고 솔로가 아닌 팀으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스스로 자신을 거짓말쟁이로 만들어버린 셈이다. 이에 관해 조현의 소속사 측은 홍보대행사에 책임을 떠넘기는 형국이다. 조현의 홍보를 대행하고 있는 관계자는 "조현과 또 다른 멤버 둘의 계약이 남은 상태다. 배우 활동을 한다는 이야기를 하려다 이렇게 된 듯하다"는 짧은 해명을 내놓았다. 앞서 조현과 소속사는 코로나19 방역 관련으로도 잡음을 일으킨 바 있다. 영화 홍보 인터뷰를 진행하며 조현과 소속사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심지어 당시 일부 직원은 이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파문이 커지자 소속사 측은 "영화 홍보사에 검사 사실을 미리 알렸다"고 주장했고, 홍보사는 "전혀 듣지 못했다"고 했다.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은 채, 이 사건으로 인터뷰 관련자들만 코로나19 검사와 자가격리를 하는 피해를 입었다. 조현은 이제야 겨우 두 편의 영화를 선보였다. 그리고 매번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작품에 도움 되지 않는 논란을 부르는 신인 영화배우 조현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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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베리굿 조현, 해체를 해체라 부르지 못하고

홍길동도 아닌데, 해체를 해체라 부르지 못한다. 조현과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트의 손 발 안 맞는 대응으로, 베리굿 멤버가 없는 베리굿이 돼 버렸다. 조현은 19일 오전 영화 '최면' 홍보를 위해 매체 인터뷰에 응했다. '용루각: 비정도시'에 이어 두 번째 영화를 선보인 조현은 주연 배우로서 솔직한 입담으로 인터뷰를 이끌었다. 그러나 문제는 인터뷰 후 터져나왔다. 조현이 전한 베리굿의 상황, 그리고 자신의 활동 계획과 조현 소속사 측의 설명이 극과 극이었기 때문. 한순간에 조현이 거짓말쟁이가 돼 버린 셈이다. 조현의 이야기는 이러했다. "스스로 아이돌 활동을 그만두게 됐지만, 연기자로서 가는 길에 끝까지 책임감 있게 공부하는 모습에 칭찬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돌 활동을 그만둔다는 깜짝 발언에 취재진이 이에 대해 되물었고, 조현은 "멤버들의 계약 기간이 끝났다. 단체 활동은 예정돼 있는지 모르겠다. 저는 솔로를 준비하고 있다. (가수) 활동은 계속할 것 같다"며 "앞으로 저는 배우 조현으로서 모든 시간을 이 분야에 쏟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베리굿 활동을 더 이상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묻자 "아쉬움이 있다가도 없어지는 단계가 된 것 같다. 다른 멤버들 각자의 꿈과 길을 응원해줘야 행복하지 않을까. 멤버들과 각자의 길을 걸어도 괜찮다. 사적으로도 자주 만나고, 본인이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다 해봤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현은 베리굿 멤버들의 계약 기간이 끝났고, 자신은 솔로 가수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배우 활동에 모두 쏟아붓고 싶다는 각오도 다졌다. 그러나 소속사 입장은 조현의 이야기와 정반대다. 베리굿은 여전히 활동하고 있으며, 조현 또한 솔로 가수 활동도 예정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조현의 자신감 있는 발언과는 동 떨어진 소속사의 입장에 베리굿은 남은 멤버가 없는데도 베리굿이라는 껍데기만 남은 그룹이 됐다. 조현은 '최면'의 여주인공으로서 "차세대 호러퀸 타이틀이 욕심 난다"고 말했다. 그러나 소속사의 이해할 수 없는 대처로 작품과 조현의 연기보다 베리굿 해체에 관한 이슈만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조현의 소속사는 코로나19 방역 관련으로도 잡음을 일으킨 바 있다. 영화 홍보 인터뷰를 진행하며 소속사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영화 홍보사에 미리 알렸다"고 주장했고, 홍보사는 "전혀 듣지 못했다"고 했다. 이 사건으로 인터뷰 관련자들만 코로나19 검사와 자가격리를 하는 피해를 입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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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조현 "베리굿 해체..멤버 각자의 꿈 응원해"

영화 '최면'의 배우 조현이 베리굿 활동은 더 이상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조현은 19일 오전 진행된 온라인 화상 인터뷰에서 "(베리굿) 멤버들의 계약 기간이 끝났다. 단체 활동은 예정돼 있는지 모르겠다. 저는 솔로를 준비하고 있다. 활동은 계속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베리굿 해체의 아쉬움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가도 없어지는 단계가 된 것 같다. 다른 멤버들 각자의 꿈과 길을 응원해줘야 행복하지 않을까. 멤버들과 각자의 길을 걸어도 괜찮다. 사적으로도 자주 만나고, 본인이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다 해봤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또 조현은 "앞으로 더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좋은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성장하고 싶다. 스스로 아이돌 활동을 그만두게 됐지만, 연기자로서 가는 길에 끝까지 책임감 있게 공부하는 모습에 칭찬을 주고 싶다"면서 "앞으로 저는 배우 조현으로서 모든 시간을 이 분야에 쏟을 거다. 배우로서 얻고 싶은 수식어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팔색조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 관객 분들에게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최면'은 최교수(손병호)에 의해 최면 체험을 하게 된 도현(이다윗)과 친구들에게 시작된 악몽의 잔상들과 섬뜩하게 뒤엉킨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영화다. '검객' 최재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최면을 소재로 공포라는 장르 속에 학교 폭력, 왕따 문제를 녹여냈다. 조현이 연기하는 현정은 왕따에 시달리는 아이돌 멤버. 도현에게 최면 치료를 권유 받고 이상한 현상을 겪는다. 조현은 '용루각: 비정도시'에 이어 '최면'을 통해 두 번째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최면'은 오는 3월 24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2021.03.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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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가 된 아이돌, 엇갈린 스크린 성적표

코로나19의 여파로 톱 배우들이 숨을 고르고 있는 사이, 영화배우가 된 아이돌이 극장가를 채우고 있다. 아이돌 출신 혹은 현업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영화의 주연배우로 관객과 만났다. 비교적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들의 '얼굴'을 맡은 아이돌 출신 배우들은 냉정한 관객들로부터 각기 다른 스크린 성적표를 받고 있다. 5년 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 이외엔 별다른 연기 경력이 없었던 레드벨벳의 아이린은 영화 '더블패티'를 통해 배우 배주현으로 단숨에 주연 자리를 꿰찼다.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과 앵커 지망생 현지(배주현)의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에서 앵커 지망생을 연기했다. 앵커 지망생이라기엔 부족한 발성 문제로 지적받긴 했으나, 전반적으로 기대한 것 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17일까지 1만 4452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 영화는 사실 극장과 더불어 IPTV 상영에 무게를 실은 작품. 지금도 IPTV를 통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화의 각본집까지 나왔으니, 신인 배우 배주현으로서는 나쁘지 않은 시작이다. EXID 출신으로 배우로 전향한 후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하니는 안희연이라는 이름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영화 '박화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환 감독의 두번째 작품 '어른들은 몰라요'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 받은 10대 임산부의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에서 18세 임산부 세진(이유미)의 유산 프로젝트를 돕는 가출 4년차 주영 역을 연기한다. 웹드라마 '엑스엑스'와 MBC 'SF8-하얀 까마귀'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하니는 민감하고 파격적인 소재의 '어른들은 몰라요'를 선택하면서 제대로 된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하니는 최근 인터뷰에서 "앞날에 대한 고민을 할 무렵 '어른들은 몰라요' 작업을 하게 됐고, 연기 활동에 대한 결심이 서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4월 개봉한다. 베리굿 멤버 조현은 최근 영화를 두 편이나 선보였다. '용루각: 비정도시'와 '최면'이다. 지난해 웹드라마 '학교기담-오지 않는 아이'와 '용루각: 비정도시'를 기점으로 배우로 얼굴을 비치고 있다. 그러나 조현의 분량이 적었고, 작품의 화제성도 낮았던 탓에 연기력을 입증하기엔 별다른 기회가 없었다. '용루각: 비정도시'는 지난해 12월 개봉해 303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조현은 오는 24일 개봉하는 두 번째 영화 '최면'으로 만회할 기회를 노린다. '최면'은 최면을 소재로 한 공포 영화로, 조현은 여자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최면'에서 조현과 호흡을 맞춘 이다윗은 "(조현이) 연기를 굉장히 좋아하는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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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섹시하지 않았다면 날 좋아했을까?"...고충토로

그룹 베리굿 조현이 섹시한 이미지로 주목받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유튜브 채널 '아이돌올림픽'에는 6일 '[신지원을 만나다] 베리굿 조현, 걸그룹이 된 쇼트트랙 선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조현은 2016년 '베리굿'으로 데뷔한 후, tvN 예능 프로그램 'SNL'에서 과감한 의상을 입고 안무를 선보여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조현은 섹시한 이미지로만 주목받는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조현은 섹시한 이미지로 주목받는 것에 부담감은 없냐는 질문에 "그런 모습도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 '내가 섹시하지 않았으면 날 좋아했을까'라는 걱정도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또한 게임 캐릭터 아리 코스프레 역시 큰 이슈가 됐는데, 이에 대해 조현은 "저는 이 방송을 나갈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평소에도 롤을 좋아한다. 관계자분이 코스프레가 가능한 멤버가 있냐고 물어봤을 때 멤버들은 못 한다고 했는데 제가 '롤 좋아한다. 아리나 징크스 좋아한다'라고 말해서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조현은 최근 같은 소속사 연습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뒤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최근 자가격리를 마쳤다. 조현이 속한 베리굿은 컴백을 앞두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1.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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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멤버, 코로나19 음성..소속사 대표·현장 매니저 확진 판정

그룹 베리굿 멤버들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을 받았지만, 소속사 대표와 현장 매니저는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베리굿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2일 "베리굿(조현, 서율, 고운, 세형)이 2일 오후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음성이지만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는 양성이 나왔다. 소속사 측은 "베리굿의 소속사 대표와 현장 매니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베리굿 멤버들과 스태프들은 지난 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멤버들은 음성이지만 현장 매니저와 소속사 대표의 확진 판정을 받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 격리를 실시한다. 소속사는 "다시 한 번 추가 감염의 위험이 있는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이 있는지 재조사하고,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0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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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환불원정대 드라마 '재미+감동→시청률+차트' 다 잡았다

한편의 감동 드라마가 완성됐다. 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신박기획 대표 지미 유(유재석)를 필두로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의 데뷔곡 ‘DON'T TOUCH ME’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시작은 편안함과 깨달음을 주는 시간이었다. 김지섭(김종민) 매니저가 차를 몰고 공항으로 천옥을 마중 나온 가운데 어색했던 79년생 동갑내기들의 속 깊은 토크 한마당이 펼쳐졌다. 차 안에서 목적지를 향하며 나누는 대화에서 둘 다 본캐를 소환한 두 사람. 허허실실한 듯 보이지만 어떤 질문에도 설득력 있는 대답을 내놓는 김종민의 또다른 모습에 감탄한 이효리는 “스승님으로 모시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층 친해진 동갑내기의 모습이 앞으로 환불원정대 활동에서 어떻게 시너지를 낼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신박기획의 대표이자 제작자 지미 유는 갑상샘암 수술 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성대 상태때문에 자신감을 잃은 만옥을 위해 절친한 후배이자 보컬코치인 노영주를 소개하며 사비로 보컬레슨 10회를 끊어줘 눈길을 끌었다. 수업을 받던 중 만옥은 “성대가 온전히 낫지 않아서 목소리가 잘 안 나왔다. 정신병 걸릴 것 같더라. 인생의 끝이라 생각했다. 노래를 못하게 되니까 노래가 더욱 간절해졌다”고 눈물을 쏟았다. 조금씩 노래에 자신감을 되찾은 만옥은 나오지 않던 음역대의 목소리가 나오자 주저앉아 만감에 젖은 듯 눈물을 보였다. 데뷔곡 녹음 날, 국내 최고의 걸그룹 히트곡 제조기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과 전군이 작업에 참여한 가운데 먼저 만옥과 천옥이 녹음실을 찾았다. 만옥은 녹음을 앞두고 긴장했고 다시 목소리가 나오지 않자 좌절했다. 지미 유는 남몰래 급히 보컬코치 노영주에게 도움을 구했고 만옥을 위해 달려온 노영주와 함께 안정을 찾은 그녀는 어려운 고 음역대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전성기 시절의 노래 실력을 뽐내 레전드 디바의 귀환을 알렸다. 현장에선 만옥의 고음 폭발순간 “소름 돋았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천옥 역시 깜짝 찬스로 즉석 레슨을 받은 후 더욱 칼같이 꽂히는 고음 보컬을 뽐내며 “역시”라는 찬사를 자아냈다. 막내라인 은비와 실비의 활약 역시 ‘엄지 척’을 유발했다. 실비의 역대급 소울 보컬에 툭지훈(라도)은 “노래 저렇게 잘하는 사람 처음 봤다”고 감탄했고 그녀가 녹음을 하는 동안 일행은 마음 놓고 짜장면을 먹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실비는 “맛있게 드세요”라며 홀로 자신의 녹음을 퍼펙트하게 완료해 모두를 만족시켰다. 은비는 등장부터 포스가 남달랐다. 녹음이 시작되자 지미유는 “제시 컴온”을 연발했고 툭지훈은 혼돈에 빠져드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의 은비와 툭지훈의 의견 불일치로 인한 티격태격 케미가 큰 웃음을 자아낸 것. 그러나 은비의 치명적인 음색 한방에 모두 표정이 바뀌며 “베리굿”이라는 극찬과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이렇듯 감동과 눈물, 재미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의 녹음현장과 멤버들의 치명적인 음색과 매력이 스며들며 완성된 ‘DON'T TOUCH ME’는 안방 팬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레전드 디바들의 매력이 녹아 있는 환불원정대의 음원은 10일 오후 6시 공개되자마자 말그대로 ‘지붕킥’을 보여줬다. 벅스뮤직, 지니뮤직, 소리바다, 바이브 등 각종 음원 차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고, 단숨에 상위권에 랭크되며 신드롬급 인기를 예약했다. 환불원정대 음원 발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으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청률도 폭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12.2%(2부 수도권 기준)기록해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1위는 물론이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8.5%(2부 수도권 기준)로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고,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3.7%를 기록했다. 시청률 13.7%를 기록한 ‘놀면 뭐하니?’의 최고의 1분도 방송으로 음원이 최초공개 되는 ‘비공식 뮤직비디오’ 부분(19:44-45)이 차지했다. 제작진은 공식 뮤직비디오를 내 놓기 전 환불원정대 멤버들과 신박기획의 활약을 담아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센스를 보여줬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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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6월 브랜드평판 1위…블랙핑크-트와이스 뒤이어

방탄소년단이 아이돌 그룹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와 트와이스가 2위와 3위를 채웠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7일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통해 방탄소년단을 6월 1위로 발표했다. 6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 아이즈원, 세븐틴, 레드벨벳, 오마이걸, 여자친구, 소녀시대, NCT, 우주소녀, 엑소, AB6IX, (여자)아이들, 온앤오프, 마마무, 위너, 아스트로, 슈퍼주니어, 에이핑크,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러블리즈, 에이프릴, ITZY, 위키미키, 비투비, 뉴이스트 순으로 분석됐다. 1위, 방탄소년단 (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 브랜드는 참여지수 2,261,072 미디어지수 2,320,309 소통지수 3,586,146 커뮤니티지수 4,445,3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612,921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7,918,844와 비교하면 59.28% 상승했다. 조사는 2020년 5월 25일부터 2020년 6월 26일까지 100개 아이돌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105,591,946개를 추출하여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지난 2020년 5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빅데이터 96,683,577개와 비교하면 9.21%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아이돌 그룹 100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모니터 100명의 평가도 포함됐다. 2위, 블랙핑크 ( 지수, 제니, 로제, 리사 ) 브랜드는 참여지수 730,488 미디어지수 947,257 소통지수 2,774,917 커뮤니티지수 3,336,46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789,125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4,419,878와 비교하면 76.23% 상승했다. 3위, 트와이스 ( 사나, 다현, 채영, 쯔위, 나연, 모모, 미나, 정연, 지효 ) 브랜드는 참여지수 1,179,112 미디어지수 1,291,180 소통지수 1,709,189 커뮤니티지수 1,774,6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954,175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4,091,455와 비교하면 45.53% 상승했다. 4위, 아이즈원 ( 권은비,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 ) 브랜드는 참여지수 1,025,552 미디어지수 961,929 소통지수 1,236,063 커뮤니티지수 2,318,8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542,423 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585,248와 비교하면 114.39% 상승했다. 5위, 세븐틴 (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 브랜드는 참여지수 616,264 미디어지수 907,347 소통지수 260,339 커뮤니티지수 1,121,23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905,188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434,322와 비교하면 19.34%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0년 6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아이돌 그룹 브랜드 카테고리를 보면 지난 2020년 5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빅데이터 96,683,577개와 비교하면 9.21%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63% 하락, 브랜드 이슈 12.95% 상승, 브랜드소통 2.71% 상승, 브랜드확산 20.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돌그룹에 대한 긍부정 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64.98%로 지난 4월 긍정비율 53.02% 보다 11.96%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0년 6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출시하다, 기록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지민, 유튜브, 역주행"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6.02%를 기록했다. 2020년 6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10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 아이즈원, 세븐틴, 레드벨벳, 오마이걸, 여자친구, 소녀시대, NCT, 우주소녀, 엑소, AB6IX, (여자)아이들, 온앤오프, 마마무, 위너, 아스트로, 슈퍼주니어, 에이핑크,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러블리즈, 에이프릴, ITZY, 위키미키, 비투비, 뉴이스트, 젝스키스, 베리베리, 빅스, 이달의 소녀, 골든차일드, 핫샷, 샤이니, 펜타곤, 동방신기, AOA, 인피니트, 드림캐쳐, 공원소녀, 빅톤, 티아라, SF9, 2PM, 모모랜드, 빅뱅, 로미오, 버스터즈, 느와르, 갓세븐, 시그니처, 하이라이트, CLC, 프로미스나인, 원어스, 애프터스쿨, 2AM, 밴디트, 에프엑스, 걸스데이, ANS, EXID, 라붐, 블락비, 아르곤, 보이스퍼, 시크릿, CIX, 스텔라, 브라운아이드걸스, 에이티즈, 로켓펀치, 에버글로우, 구구단, 베네핏, 신화, JYJ, 보이프렌드, 나인뮤지스, 베리굿, 엘리스, FT아일랜드, B1A4, 틴탑, 예쁘다, 써드아이, 소녀주의보, 프리스틴, 포켓걸스, 배드키즈, 디원스, 베스티, 티오오, 헬로비너스, 체리블렛, 트위티, 세러데이 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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